[프로필] 안형준 신임 통계청장…내부 출신 첫 청장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임명한 안형준 신임 통계청장은 통계청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기획통' 관료다.
통계청 내부 출신이 청장으로 승진한 것은 1990년 12월 통계청이 출범한 뒤로 처음이다.
안 청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통계청에서 물가동향과장·통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통계를 직접 생산·관리했다.
2016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경제통계국장, 경제동향통계심의관, 통계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23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장으로 보임해 지역 통계 업무를 지휘했다. 작년 1월 통계교육원장을 맡은 데 이어 8월 통계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재직 중 통계데이터 센터 구축, 정책부처의 통계 활용을 위한 통계법 개정 등 국가데이터의 거버넌스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년간 노조 설문조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 제천고 ▲ 고려대 경제학과 ▲ 행정고시 40회 ▲ 통계청 물가동향과장 ▲ 〃 통계정책과장 ▲ 〃 경제통계국장 ▲ 〃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 통계정책국장 ▲ 통계교육원장 ▲ 통계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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