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엔비디아 주가 반등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가 5일 장중 7만원 선을 회복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보다 1.72% 오른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13% 오른 26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대부분 반도체주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3.62% 급등하며 종가 기준 180달러를 찍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5% 오른 5,624.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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