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 현장에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중국 등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사업 파트너, 현지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해외 파트너사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경기를 공식 후원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서울 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브랜드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인 '치킨연금' 현장 추첨을 진행한다.
BBQ는 전 관람객 중 10명을 선정해 BBQ 치킨을 장기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5년간 매주 치킨을 한 마리씩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주고 2등 2명에게는 3년간, 3등 7명에게는 1년간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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