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GM은 자연재해 긴급구호 차량으로 쉐보레 차량 5대를 인천 지역사회에 무상 대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차들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인천지역 봉사센터 5곳에서 인력 수송, 구호 물품·장비 운송, 긴급 대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한국GM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리가 필요한 쉐보레·GMC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400여개 GM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50%를 지원한다.
이달 31일까지는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 현금 지원 프로그램(최대 100만원)이 운영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신속한 지원은 GM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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