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기사의 온열질환 관리를 위해 쿨토시, 쿨링패치 등 혹서기 대응용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으로 관련 물품을 발송했으며 시원한 생수 등도 제공하고 있다.
전날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하고 냉방 용품도 직접 전달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작업중지권'을 제도화하고 3일 특별휴무 사용 독려, 설·추석 명절 및 택배 없는 날 운영 등 휴식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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