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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 마약 단속…33.9kg 적발·113만명 투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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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 마약 단속…33.9kg 적발·113만명 투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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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합동 마약 단속…33.9kg 적발·113만명 투약분
    관세청, 제2차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성과보고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관세청은 서울본부세관에서 제2차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세청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등과 올해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합동 단속(작전명 사일런트 스위퍼·Silent Sweeper)을 벌였다. 작년 4∼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합동 단속을 통해 액상대마 18.5kg, 필로폰 4.7kg, 케타민 1kg 등 마약 31.4kg을 적발했다.
    작년 단속 성과를 포함한 누적 적발량은 33.9kg로 11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2차 단속에서 적발한 마약류를 품목별로 보면 대마류가 258% 증가했다. 대마는 미국 합법화 이후 꾸준히 밀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필로폰과 케타민이 처음 적발되는 등 밀수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마약류 주요 공급 국가들과 국제공조를 강화해 국제 합동단속의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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