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2일부터 새출발기금 릴레이 현장 간담회
<YNAPHOTO path='PCM20230721000240990_P2.gif' id='PCM20230721000240990' title='캠코' caption='[캠코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 새출발기금 상담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체·채무조정 경험이 있거나 연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관련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22일에는 새출발기금 및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 상담직원 1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새출발기금 이용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채무조정 이후 취업·재창업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만난다.
다음 달 5일에는 캠코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부산지역 소상공인 20명을 초청해 오픈 간담회를 연다.
아울러 캠코는 '새출발기금 집중 의견수렴 기간'도 운영한다.
상담사들로 구성된 정책 제안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홈페이지 내 온라인 게시판(7월 18일~8월 17일) 등을 통해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발굴·점검할 계획이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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