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예심 신청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예심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리센스메디컬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피부 냉각마취 의료기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62억5천900만원의 매출과 141억6천1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항공기, 우주선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로 초소형 인공위성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42억9천900만원의 매출과 44억3천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에코크레이션은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 플랜트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185억4천400만원의 매출과 19억2천9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이들 세 기업은 모두 기술특례상장 대상 기업이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은 후, 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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