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5조9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
이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로, 2010년 10월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3만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5일까지 이 ETF를 매수하거나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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