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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핵협상 재개 돕겠다"…이란 "美공습 비판도 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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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핵협상 재개 돕겠다"…이란 "美공습 비판도 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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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핵협상 재개 돕겠다"…이란 "美공습 비판도 안하면서"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핵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락치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EU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종식을 위한 협상 재개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 재개를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위협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란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에게 "이란에 대한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작전은 협상과 외교가 한창일 때 감행됐다. 협상과 외교를 배반한 건 미국"이라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또 유럽이 "평화적 핵 시설에 대한 공격자의 위험한 행동 규탄에 실패했다"며 "일부 유럽 국가의 건설적이지 않은 접근방식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하고 외교를 어렵게 한다"고 비판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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