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81

  • 5.75
  • 0.14%
코스닥

928.04

  • 4.55
  • 0.49%
1/3

[2보] 5월 산업생산 1.1% 감소…소비, 석달째 반등 실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보] 5월 산업생산 1.1% 감소…소비, 석달째 반등 실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보] 5월 산업생산 1.1% 감소…소비, 석달째 반등 실패
    설비투자 4.7% 줄며 석달째 마이너스…경기지수도 뒷걸음질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5월 전산업 생산이 제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다.
    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도 내수 지표 부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2.5(2020년=100)로 전달보다 1.1% 감소했다.
    지난 4월(-0.8%) 이후 두 달째 마이너스다. 제조업 생산이 3.0% 줄어드는 등 광공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서비스업 생산은 정보통신, 운수·창고 등에서 생산이 줄면서 전달보다 0.1% 줄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준내구재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화장품 등 비내구재 등에서 줄면서 전달과 같았다.
    지난 3월과 4월 내리 감소한 데 이어 1차 '필수 추경'이 집행된 지난달에도 제자리걸음 하면서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다.
    설비투자는 4.7% 줄면서 3월(-0.5%) 이후 석 달째 뒷걸음질 쳤다.
    건설기성도 전달보다 3.9% 줄면서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건설수주(경상)는 1년 전보다 5.5%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p 하락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