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호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협약에서 올해 하반기 KERI 안산분원에 개소하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에 협력하고 보다 높은 충전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험센터는 전기차와 충전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안드레아스 스툼 BMW그룹 R&D센터 코리아 총괄과 김민규 KERI 시험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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