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윤대인 삼천당제약[000250] 회장이 보유 지분 사실상 전량을 장녀 부부에게 증여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윤 회장은 보유 주식 159만9천400주(6.82%)를 장녀 윤은화씨와 사위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에게 각각 79만9천700주씩 증여한다.
증여 이후 윤 회장 보유 주식은 2만3천주(0.1%)로 줄어든다.
지난달 분기 보고서 기준 삼천당제약 최대 주주는 의료용품 판매 등 기업 소화(3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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