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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안익진 CEO "고객사 총 상품 거래액 60조원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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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안익진 CEO "고객사 총 상품 거래액 60조원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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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로코 안익진 CEO "고객사 총 상품 거래액 60조원 규모 달성"
    '몰로콘 25' 기자 간담회…"나스닥 상장, 최적의 타이밍 찾고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서비스 기업 몰로코가 자사 AI 광고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사의 총 상품 거래액(GMB)이 60조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몰로코 안익진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몰로콘(MOLOCON) 25' 기자 간담회에서 "네이버와 쿠팡이 GMB 면에서 국내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몰로코도 그에 준하는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몰로코는 이날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안익진 CEO는 "국내 기준 상위 20개 이커머스 기업 중 60% 이상이 몰로코의 AI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고 현황을 밝혔다.

    몰로코 공동 창업자인 전동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앱뿐만 아니라 웹, 커넥티드 TV(CTV)까지 몰로코의 AI 기반 광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트너사인 티빙과 함께 CTV에 투자를 늘려왔고, 이를 통해 웹·앱·CTV를 하나의 캠페인에서 모두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몰로코는 현재 나스닥(NASDAQ)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 CEO는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에 "회사에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도 연구개발(R&D) 인력이 절반 이상임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만큼 엑시트(투자금 회수)나 자금 조달이 목표는 아니고,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산업에서 엔터프라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마일스톤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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