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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유틸리티 업종 부진은 기우…한전 투자 매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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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유틸리티 업종 부진은 기우…한전 투자 매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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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 "유틸리티 업종 부진은 기우…한전 투자 매력 충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전력 등 유틸리티 업종의 전망에 관해 11일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우려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우호적 대외 환경 등을 고려하면 한국전력[015760]의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이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다스리자'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3분기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동결 또는 인하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전과 가스공사 주가가 전일(10일) 10% 이상 급락했다"며 "단 올해 유의미한 인상이 어렵다는 것은 애초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이번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고 평했다.
    이 연구원은 "한전법 준수를 위한 재무 구조 개선의 필요성과 AI(인공지능)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력 설비 투자, 재생에너지 투자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중장기 전기요금 인상은 필수"라며 "올해 여름에 전기요금의 한시적 인하 혜택이 나올 수 있지만 직접적 요금 인하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유가와 환율 등 대외변수가 긍정적이라 한전은 올해 중 전기요금 인상 없이도 영업이익 추정치 14조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며, 올해 배당 수익률도 8% 이상이라 매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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