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이도훈 주러시아대사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국제 정세와 한·러 경제협력 등을 설명했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최한 경영지원 세미나에 특별대담자로 참석, 종전 협상을 비롯한 국제정세 동향과 러시아 현 경제 상황, 한·러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기업인들과 대화했다.
대사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우리 기업인은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는데 유용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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