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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안경 '아우라' 협력사 中 엑스리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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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안경 '아우라' 협력사 中 엑스리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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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스마트안경 '아우라' 협력사 中 엑스리얼에 관심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프로젝트 '아우라'(Aura)의 중국 협력사 엑스리얼(Xreal)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현지시간 20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실시간 대화 번역, 사진 촬영, 길 안내 등을 지원하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되는 이 안경의 제조사는 중국 스마트 안경 스타트업 엑스리얼이다.
    엑스리얼은 2007년 저장대에서 전기·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뒤 2014년 미네소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쉬츠가 2017년 설립한 회사다.
    쉬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기업 미국 엔비디아와 미국 AR 장비 개발 스타트업 매직 리프에서 일한 바 있다.
    엑스리얼은 그동안 11차례의 자금 조달을 통해 총 3억3천370만달러(약 4천600억원)를 유치했다.
    이 가운데는 알리바바와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 바이두 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쇼츠(짧은 유튜브 영상) 운영업체 콰이쇼우 등이 있다. 한국 안경테업체 젠틀몬스터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엑스리얼은 작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 개가 넘는 AR 안경을 출하해 소비자용 AR 시장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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