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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일 환율협상 주목에 소폭 하락…1,380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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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일 환율협상 주목에 소폭 하락…1,380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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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미일 환율협상 주목에 소폭 하락…1,380원대 후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1일 외환시장에서 미국과 일본간 환율 협상을 주목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8원 내린 1,389.6원이다.
    환율은 1.2원 하락한 1,391.2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0∼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 기간 만나 환율을 주제로 회담할 예정이다.
    미국이 일본에 엔화 절상 요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에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위험선호 심리 위축, 저가매수세 유입 가능성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0% 하락한 99.942 수준으로, 약 2주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내려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63.77원보다 0.62원 내린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15% 내린 144.255엔이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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