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은 오는 16일(현지시간)까지 닷새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2025 국제 항공박물관 네트워크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캐나다 항공우주박물관 및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와 함께 진행한다.
총 7개국 23개 기관, 50명이 참가해 관련 주제 발표와 워크숍 등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항공박물관 측에서는 권동운 학예연구관과 이소담 학예연구사가 박물관의 교육 및 유물 보존 관련 사례를 발표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독일 등 세계 파트너 항공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공식 자료집 등은 향후 국립항공박물관 누리집 및 학술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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