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통해 창의적인 관광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관광 프롬프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롬프톤은 시스템으로부터 답을 얻기 위한 명령 메시지 '프롬프트'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일정 기간 서비스를 만드는 행사를 의미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참가자는 약 3주의 서비스 개발기간 동안 완성한 서비스로 예선과 결선 심사를 거치게 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비개발자부터 이미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서비스 기획 우수상(1팀), 서비스 구현 우수상(1팀), 서비스 비전 우수상(1팀), 서비스 종합 우수상(1팀)을 선정해 100만원과 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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