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이사회를 통해 약 1천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58만9천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셀트리온이 1월 이후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천억원이다.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천500억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회사와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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