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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위안화 강세에 하락…16.3원 내린 1,4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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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위안화 강세에 하락…16.3원 내린 1,4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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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위안화 강세에 하락…16.3원 내린 1,421.0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30일 월말 차익 실현 움직임 속에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16.3원 내린 1,421.0원이다.
    환율은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후 한 때 1,420.8원까지 내렸다.
    이날 월말 차익실현 등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크게 반등했는데,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하거나 포지션을 조정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낸 것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마감 무렵 전일 대비 0.13% 내린 7.2602위안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은 남은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209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77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09.59원보다 12.82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12% 오른 142.553엔이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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