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플럭스'(PLUX) 가전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럭스는 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21일 새로 선보인 PB다.
플럭스 판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1∼2인 가구용 330L 냉장고를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43형 이동형 QLED TV, 1.46㎏짜리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상품 할인과 무이자 할부,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준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상품 기획과 소싱(조달) 단계에서 롯데홈쇼핑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PB(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채널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