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의 잠재력이 큰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5번째 상품으로 글로벌자산배분본부(GAA본부)의 자체 알고리즘을 통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홍콩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산을 배분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리밸런싱한다.
유동원 GAA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으로 수수료는 매 분기 자산 평균잔액의 0.375%(연 1.5%)를 후취하고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이 상품의 투자위험도는 '매우 높은 위험'으로, 수익우선형 고객에게 적합하다. 상품 가입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MTS를 통해서 하면 된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