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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2년새 반토막…경기·인천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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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2년새 반토막…경기·인천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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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2년새 반토막…경기·인천도 줄어
    지난해 6억 이하 거래 비중 서울 20.6%·경기 69.4%·인천 84.5%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2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20.64%로 집계됐다.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2022년 40.32%였으나 2023년 26.02%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또다시 감소했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에서 6억원 이하 비중은 69.39%로 전년(75.16%)보다 감소했으며 인천도 2023년 87.47%에서 지난해 84.48%로 줄었다.
    2022년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경기 78.64%, 인천 90.24%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며 시장에서 6억원 이하 매물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부동산인포는 해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집값 부담은 커지고 대출 규제는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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