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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LG CNS는 15일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사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토머스 쿠리언 최고경영자(CEO) 등과 회동해 이 같은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 사장은 "LG CNS는 여러 사업 분야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AX 전문기업"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태 및 미주지역으로 AX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AI로 확대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운영 개선 및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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