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DS투자증권은 8일 제약 업체 SK바이오팜[326030]에 대해 "올해 1분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585억원,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261.5% 증가하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한 6천944억원, 영업이익은 60.4% 증가한 1천5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광고선전비 확대 및 연구개발(R&D) 비용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 성장 및 고환율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에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에 따른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팜이 선제적으로 미국 내 위탁생산(CMO)시설에 대해 신약 생산 변경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고, 미국 내 약 6개월분 물량을 사전 확보한 만큼 관세 변화에 대응할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