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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서 임무중 실종된 미군 3명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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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서 임무중 실종된 미군 3명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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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투아니아서 임무중 실종된 미군 3명 시신 발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31일(현지시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난 25일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파브라데의 훈련장 인근에서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늪에 빠진 뒤 차량을 운용하던 장병 4명을 수색해 왔다.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장병 3명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장병은 전술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고 미군은 덧붙였다.
    당국은 일주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날 새벽 깊이 약 5m 지점에서 옆으로 누운 채 잠겨 있던 무게 63t의 장갑차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벨라루스·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리투아니아에는 미군 1천여 명이 순환 근무한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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