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323410]와 제휴한 뱅키스 위탁계좌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내에서 간편하게 환매조건부채권(RP)을 투자할 수 있는 'RP 거래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신설과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연 7%(세전, 61일물) 원화RP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판매한다.
1인당 300만원 한도로 제공되며 이번 상품이 소진될 경우 일반 원화RP 상품(세전, 수시물 2.6% 및 31일물 2.7%) 2종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외화RP(USD) 상품으로 연 4%(세전, 수시물), 연 4.3%(세전, 31일물) RP상품 2종도 함께 판매한다.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뱅키스 고객이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채권, RP 등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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