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카드[029780] 주가가 26일 배당락일을 맞아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2분 기준 삼성카드는 전장 대비 6.67% 내린 4만1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88% 내린 주가는 한때 7.01% 내린 4만1천100원을 나타내는 등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27일을 기준일로 삼아 주당 2천800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일 하루 전인 이날은 배당금 수령권이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에는 차익 매물이 출회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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