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국방부는 전략미사일군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야르스(Yars)를 동원하는 정기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전략미사일군의 2025년도 동계 훈련 결과에 따라 부대 및 편대에 대한 정기 훈련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 기간에 야르스 이동식 지상 발사 미사일 시스템 연대가 군사작전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사일 연대가 기동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보안·지원 부대는 엔지니어링과 화생방 보호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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