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한양행[000100]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는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를 보관하는 주머니로, 카테터가 감염 위험이 높아 목걸이형 주머니가 꼭 필요하지만, 판매처가 적어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작년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하는 유한양행은 올해 142명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200개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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