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타다 창업주 이재웅, 李 '엔비디아' 발언에 "과거부터 반성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타다 창업주 이재웅, 李 '엔비디아' 발언에 "과거부터 반성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타다 창업주 이재웅, 李 '엔비디아' 발언에 "과거부터 반성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창업주인 이재웅 전 쏘카[403550]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소유 구조' 발언을 두고 "혁신 기업가를 좌절시키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4일 ICT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른바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0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개정안은 11∼15인승 승합차의 경우 렌터카 사업자의 운전기사 알선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법을 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승차 공유 플랫폼인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했다.
    이 전 대표는 "혁신 기업·기업가를 저주하고 성과를 자발적으로 나눌테니 기회를 달라고 하던 기업에게도 철퇴를 내리던 민주당이 제대로 된 반성도 없이 앞으로 30%의 지분을 국가가 확보하겠다고 한다면 누가 그 진정성을 믿겠나"라며 "(혁신을 저해하는) 저주를 뚫고 성공하면 그 지분을 사회에 강제로 정부에 헌납하라는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겠나"고 물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과반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혁신 기업을 저주하고 발목을 잡았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혁신 기업을 초기부터 지원하고, 사회 갈등이 생길 경우 기득권을 설득해서 문제를 풀어내겠다는 메시지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이 국내에서 탄생할 경우, 그 지분의 30%를 국민 모두에게 나누면 세금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가 오지 않겠냐며 자신이 주장하는 기본사회 구상을 밝힌 바 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