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73개 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유형은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 3가지로 나뉜다. 필요자금 규모와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대기업 9개 사가 참여하는 '대기업 협업형' 관련 설명회와 현장 상담이 진행된다.
각 주관기관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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