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10∼23일 '베이비&키즈쇼' 기획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베이비&키즈쇼는 쿠팡이 연간 4차례 진행하는 육아용품 할인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산용품과 육아용품 등 7천여종을 최대 65% 할인가에 선보인다.
쿠팡은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14∼1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주방·이유식, 거실·욕실, 예비맘빠·영유아기 등 3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베이비뵨과 알집, 베베숲, 라비킷, 제이미케이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의 육아용품 체험이 가능하다.
이유식 카페와 두들존, 레고존, 포토존도 마련해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리유저블백(재사용가방)과 풍선, 음료 등을 제공한다. 테마관마다 마련된 방문 스탬프를 다 찍으면 오는 24일 113명을 추첨해 매트와 카시트 등 경품을 지급한다.
팝업스토어 입장권은 쿠팡 행사페이지에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부모 고객에게 축제 같은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은 만큼 필요한 상품을 구매해 출산 준비와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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