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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마지막 겨울외투 할인…해외브랜드 6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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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마지막 겨울외투 할인…해외브랜드 6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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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마지막 겨울외투 할인…해외브랜드 60% 싸게 판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올겨울 마지막 아우터(외투) 할인 행사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자벨마랑·토템·가브리엘라허스트·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60% 할인한다.
    행사 제품을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최대 7%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을 최대 40% 할인하고,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7∼16일 '샴페인·위스키 페어'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있으나 급격한 한파에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을 통해 인기 겨울 패션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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