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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서비스 무역 규모 1조달러 첫돌파…"무비자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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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서비스 무역 규모 1조달러 첫돌파…"무비자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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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작년 서비스 무역 규모 1조달러 첫돌파…"무비자 확대 영향"
    온라인 게임 '오공' 흥행도 일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의 연간 서비스 무역 규모가 지난해 처음 1조달러(약 1천467조원)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024년 서비스 수출입 가치가 7조5천억위안(약 1천500조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년 대비 18.2%, 수입은 11.8% 늘어났다.
    중국 상무부 산하 중국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쥔 연구원은 "디지털화와 스마트 기술 발전, 녹색 발전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힘입어 중국의 작년 서비스 무역은 규모가 커지고 구조는 한층 최적화됐으며 국제 경쟁력도 강화됐다"고 말했다.
    리 연구원은 특히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가 작년 한 해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을 촉진한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온라인 게임의 새 역사를 쓴 '검은 신화: 오공'의 성공 등도 서비스 무역 규모 급증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anfou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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