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다음 달 14일까지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조1천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1천억원 규모로 제공된다.
또한 최대 1.50%포인트(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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