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프로의 자세로 초일류 부품 회사 만들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프로의 자세로 초일류 부품 회사 만들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프로의 자세로 초일류 부품 회사 만들자"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임직원 모두 열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프로가 되어 회사의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불황에 구애받지 않는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려는 태도를 견지한 전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속하는 대내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프로의 자세를 갖추자는 게 장 사장의 설명이다.
    장 사장은 "저성장이 뉴 노멀(새 기준)이 될 정도로 글로벌 경제 상황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인공지능(AI), 전장 등 고부가 가치 시장 수요 확대 등 기회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원가·제조 경쟁력 확보,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및 서버 등 고수익 사업구조 전환, 신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성장률을 초과해 성장하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푸른 뱀처럼 사전 예측과 철저한 준비로 주변 환경에 기민하고 능수능란하게 대처하자"며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2025년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날 예정됐던 시무식을 제주항공 참사로 취소하고 이메일로 신년사를 통해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