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카카오[035720]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춘식이 게임' 콘텐츠와 굿즈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오징어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브랜드 협업 영상을 이날 자정 카카오톡 '프로필' 영역에 공개했다.
'채널 춘식이'라는 제목의 프로필을 누르면 춘식이가 극 중 게임에 참여하는 영상이 시작된다.
카카오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샵 검색·펑·톡 채널 등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프렌즈샵, 무신사 등에서 키링 인형 등 협업 굿즈 13종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춘식이 게임' 기획전을 열고 11개 브랜드와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상품 14종을 선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카카오프렌즈는 다양한 글로벌 IP들과 협업해 브랜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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