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가전 전문' 오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소형 가전 전문기업 오아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오아는 중·소형가전 및 건강기능식품 도·소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가습기, 안마기, 공기청정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88억7천6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53억2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오아는 미래에셋비전스팩2호[446190]와의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오아와 미래에셋비전스팩2호의 합병 비율은 1대 0.1606941이다.
양사는 내년 4월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같은 해 6월 합병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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