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UN 포럼서 공공 혁신·기술 윤리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카카오[035720]가 지난 15∼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유엔(UN) 산하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에 참석해 공공 혁신 노력과 기술 윤리 실행 노력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18일 열린 '인권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AI)의 활용' 세션에서 카카오톡을 활용한 공공 정보 제공, 전자 문서·알림톡 등 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 등 공공 혁신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술을 만들기 위한 윤리적 노력, 디지털 안전 제고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재관 카카오 기술윤리 리더는 "카카오는 이용자의 인권 보호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혁신이 보다 활발해지고, 플랫폼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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