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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현 상황 무거운 책임감…사회적 대화 재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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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현 상황 무거운 책임감…사회적 대화 재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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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장관 "현 상황 무거운 책임감…사회적 대화 재개해달라"
    노동부 전국 기관장 회의 참석…"대화로 노사갈등 해결되게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계속고용과 노동시장 격차 해소 등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해 노사가 사회적 대화를 다시 이어가달라"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참여를 중단하면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멈춘 상태다.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전국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국무위원으로서 현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의 참석자들에게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사갈등에 대해 어렵더라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영세 사업장, 건설근로자 등 대상별 세심한 지원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며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쉬었음'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제공, 산업안전사고 예방에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청년 일경험 사업'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진행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jylee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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