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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전력, 4분기 호실적 전망…연간 영업익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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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전력, 4분기 호실적 전망…연간 영업익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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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한국전력, 4분기 호실적 전망…연간 영업익 추정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13일 한국전력[015760]의 4분기 실적이 전기 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정혜정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4분기 영업이익은 2조9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4% 상회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과 낮아진 전력구입단가로 전력판매마진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0월 진행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전력판매단가가 작년 동기 대비 4% 상승하고, 전력조달단가는 같은 기간 2.6%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정책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어렵지만 선제적으로 인상한 전기요금이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한국전력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높아진 전기요금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것은 다소 위험 요인이나, 유가 하락이 전망되고 신규 원전인 새울 3호기가 내년 중 가동될 가능성이 높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8조2천320억원에서 8조8천330억원으로 7% 상향했으며 내년 연간 추정치도 12조9천120억원에서 12조9천560억원으로 0.3% 상향 조정했다.
    한편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천원으로 유지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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