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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무 "중국·러시아의 인권침해 우려"…관련자 17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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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무 "중국·러시아의 인권침해 우려"…관련자 17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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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외무 "중국·러시아의 인권침해 우려"…관련자 17명 제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캐나다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신장·티베트 자치구 및 파룬궁 신도를 상대로 인권 탄압을 한 중국 정부 전·현직 관료 8명을 제재 명단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캐나다는 신장과 티베트, 파룬궁 수련자들을 상대로 한 인권 침해에 깊게 우려한다"며 "우리는 중국 정부가 조직적인 인권 억압을 끝내고 국제적인 인권 규범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외무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인권 탄압을 가한 러시아 당국자 및 지역 협력자 등 9명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졸리 장관은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의 주권 및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굳게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푸틴 정권의 인권 침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침략 전쟁을 끝내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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