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울릉도 최초 먹는샘물 '울림워터'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카콜라는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울릉도 지하에서 지표로 솟아 나오는 용천수를 담았다. 제품에는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도 포함돼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제품은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라며 "병 디자인에 울릉도 섬 형태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7일 롯데백화점 전국 29개 지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지점에서 울림워터 판매를 시작했다.
코카콜라는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해,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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