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철도파업 나흘째 오전 열차운행률 77.7%…참가율 28.5%로 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철도파업 나흘째 오전 열차운행률 77.7%…참가율 28.5%로 올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철도파업 나흘째 오전 열차운행률 77.7%…참가율 28.5%로 올라
    하루 기준 운행률 5일 74.7%→7일 70.7%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나흘째인 8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의 77.7%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전 9시보다 1.7%포인트, 전날 오후 3시보다 8.6%포인트 오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4% 수준으로 운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3%,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35% 등이다.
    하루를 기준으로 한 최종 열차 운행률은 파업 첫날인 5일 74.7%, 지난 6일 70.1%, 전날 70.7%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파업 2∼3주 차까지는 평소의 70% 수준으로 운행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파업이 더 길어지면 근무자 피로 누적 등으로 운행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파업에는 출근 대상자 2만7천145명 중 7천726명이 동참해 참가율은 28.5%로 나타났다.
    전날 오전 9시보다 1.3%포인트, 전날 오후 3시보다 0.6%포인트 오르는 등 파업이 이어지면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노사 간 교섭 재개 움직임은 아직 없다.
    철도노조는 기본급 정액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 총파업에 돌입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