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폴란드 총리 "EU-남미 FTA 이대로는 수용 못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폴란드 총리 "EU-남미 FTA 이대로는 수용 못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폴란드 총리 "EU-남미 FTA 이대로는 수용 못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폴란드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날 정부 회의를 시작하기 전 "폴란드는 남미 국가들, 즉 메르코수르와 FTA에 관한 합의를 이런 형태로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폴란드 농민들도 지난 23일 우크라이나로 통하는 메디카 국경을 봉쇄하며 이 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프랑스 곳곳과 벨기에 브뤼셀에서도 농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7일 아르헨티나를 방문, EU-메르코수르 FTA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 EU 최대 농업 생산국인 프랑스는 불공정한 경쟁에 따른 자국 농민 피해 우려를 이유로 이 협정에 반대한다.
    반면 EU 최대 경제국인 독일을 포함한 지지국들은 FTA가 수출 시장을 더 많이 열어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로 구성된 남미경제공동체로 EU와는 1999년 FTA 논의를 시작했다.
    20년에 걸친 협상 끝에 2019년 원론적인 합의가 이뤄졌으나 EU가 환경보호 의무 등 새로운 조건 추가를 요구하면서 난관에 부딪혀 그간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연내 최종 타결 전망이 나오고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