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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기업-중소기업 협력으로 오픈랜 세계시장 진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 LG전자-삼지전자 상호운용성 검증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국내·외 오픈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말 문을 연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Korea OTIC)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랜 기술은 미국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오픈랜 장비 상용화를 지원하는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를 열어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국제 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올해 4월 쏠리드[050890]가 오픈랜 무선장치(O-RU)에 국내 기업 1호 국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삼지전자가 국내 2호 오픈랜 장비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과기정통부는 "삼지전자와 LG전자의 상호운용성 검증에도 성공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가 주최한 '오픈랜 기술개발·설루션 워크숍'이 함께 열려 인텔·퀄컴·레드햇·엔비디아 등 오픈랜 산업의 새로운 참여자로 떠오른 네트워크 설루션 및 플랫폼 기업들이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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