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 뱀을 주제로 한 연하 우표 60만6천장과 연하 카드·엽서 14종을 다음 달 2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꽃을 안고 있는 푸른 뱀과 허물을 벗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뱀의 움직임을 담았다.
뱀의 몸은 홀로그램으로 인쇄해 반짝이는 새해의 염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연하카드 역시 다양한 뱀의 모습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디자인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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